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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배당주 이야기/투자일기

19년 5월의 투자일기

by 사야현 2019.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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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삥끄써니입니다.

벌써 5월도 끝이 났습니다.

곧 6월이 되고 19년도 어느덧 반환점을 돌아가고 있네요

시간 정말 빨리 흐른다는 것 나이를 먹을수록 느끼네요 

5월은 특별하게 미국 주식을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매달 동일한 비중으로 구매를 하겠노라 라고 마음을 먹었지만 환율이 급격히 상승하고 미국 주식시장이 좋지 못한 모습에 저도 모르게 겁을 먹었나봅니다.

사실 무엇보다도 배당주식 투자 위주였던 제 포트폴리오를 차라리 ETF 위주로 바꾸는 것이 어떨까 라는 생각을 계속 하고 있는데, 그 이유로 투자금을 잠깐 은행에 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쨌든 5월에도 적은 금액이지만 배당을 받았습니다.

미국 배당투자

항상 배당 문자를 받으면 반갑습니다. 사실 원화로 보면 하루 커피값도 안되는 아주 작은 돈이지만 그 무엇보다 반가울수가 없어요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5월의 배당총액 : 세후 21.6$ 


5월에는 9개의 기업과 1개의 ETF로 부터 배당을 받았습니다.

미국 최대 통신회사인 AT&T와 말보로로 유명한 알트리아(MO)와 던힐의 브리티시타바코(BTI), 헬스케어리츠인 WELL과 오메가헬스케어(OHI), 아이폰의 애플 등의 회사와 부동산 관련 회사로부터 배당을 받게 되었습니다.

정찰병 개념으로 한 주 정도 구매한 주식으로부터도 배당을 받게 되었네요

언젠간 구매할 목표로 보고 있는데 아직 자금상황이 여의치 못해 안타깝습니다.


미국에서 난 수익이 제가 잠자는 사이 들어와서 더 기분이 좋고 뭔가 애국하는 기분입니다.

그치만 액수가 아주 작기 때문에 배당투자는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엄청 지루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는 매일매일 보지 않습니다. 보면 또 사고싶고 떨어지는 것 보면 팔고싶기도 한게 사람이 마음이기 때문에 장기투자에 큰 변수를 주기 때문이죠


이렇게 받은 작은 배당금은 다시 6월 투자할 때 어떤 주식으로 녹여들어갈 겁니다.

향후 10년간은 이 계좌에서 돈을 빼지 않는다는 목표로 투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6월은 ETF위주로 구매하려 합니다.

매수하고 싶은 ETF로는, ITOT, DGRO, SCHD가 있는데요 이유는 다음 블로그를 할 때 한번 적어볼까 합니다. 


6월에도 환율은 고환율을 유지할 것 같습니다. 

세계 경기에 비해 한국 경기가 좋지 않다고 판단이 되어 많은 자본들이 안전자산으로 이동하는 분위기 입니다. 금리도 동결인데 곧 인하를 할 것 같다는 목소리들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도 성공적인 투자를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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