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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리뷰/생활제품 리뷰

이케아 스마트 전구 TRADFRI LED 사용기

by 사야현 2020.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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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에서 구매한 TRADFRI LED 1000lm (LED1732G11)를 구매하였다.

예전에 산 거실용 조명이 있는데 발로 껐다 켰다 하는 스위치여서 침실로 가기 전 끄는 것이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였다. 조만간 한번 손을 봐줘야지 하고 생각했던 터라 마침 좋은 아이템이 보여 구매하였다.

 

외관은 어떤가.

외관은 아래와 같이 심플하다.

스위치와 전구로 구성된 단촐한 모습이다.

이케아 답게 직관적이다.

좌측은 버튼들로 구성된 것으로 보아 리모트컨트롤이 가능한 놈이고 우측은 전구 일 것이다.

설명서와 건전지 그리고 전구

설명서를 보아도 매우 심플하게 적혀 있다. 사실 설명서를 보지 않아도 조작법에 대해 큰 어려움은 없을 정도로 간단하였다.

 

전구를 연결하다.

거실용 조명에 장착한 모습

사이즈만 동일하다면 작동은 잘 된다.기본 색감은 약간 노란빛을 내는 색으로 설정되어 있다.모델명에 적힌 E26은 소켓의 지름을 나타내는 건데 사이즈는 모델명을 보면 바로 알 수 있다.

전구 소켓의 지름이 14mm면 E14. 17mm는 E17. 26mm라면 E26이 되는 것이다.

 

싱크는 어떻게???

동봉된 건전지도 이케아

리모컨(CR2302)모델의 뒷판을 열면 이렇게 건전지를 넣을 수 있고 그 옆에 링크용 버튼이 있다.

전구에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 건전지를 넣고 건전지 옆 버튼을 10초 가량 꾹 누르고 있으면 연결 끝이다.

아주 간단하다. 연결 중에 켜짐과 꺼짐이 6회 반복되었다면 제대로 되고 있는 것이다.



리모컨으로 작동되는 방법

리모컨으로 작동되는 것은 아래 사진과 같기 때문에 사진 순으로 이야기 하자면.

켜짐과 꺼짐 그리고 디머

첫번째. 전원 온 오프

멀리서도 전원을 제어할 수 있는게 가장 큰 장점이다. 이 기능을 위해 산 거라고 할 수 있다.


두번째는 색상 변화이다.

이케아 TRADFRI LED 1000lm모델은 3종류의 색상이 탑재되어 있다. 쿨 화이트(4000켈빈). 웜화이트(2700켈빈). 웜글로우(2200켈빈)인데, 순서대로 형광등색. 주황전구색. 마지막은 꽤 붉은 톤의 색으로 이해하면 된다

일부 중국산 LED전구는 몹시 다양한 색으로 변경이 가능하지만 이케아 전구는 3가지만 가능하다. 가끔 전구색을 바꾸면 또 다른 분위기을 연출할 수 있을 것 같다.

밝기 조절이 가능한 디머 기능

다음으로는 사진처럼 디머 기능이다.

즉 밝기 조절이 가능하다. 아주 어두운 단계로부터 밝은 단계까지 약 5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다.

LED전구이니 만큼 디머기능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마치면서

생각보다 유용하다.

그리고 홀쏘가 있다면 구멍을 뚫어 리모컨을 삽입할 수 있게 거치대도 제공해주기 때문에 여러 컨셉으로 사용 가능하다.

스위치는 총 10개의 전구를 연결 할 수 있고, 이케아의 링크 제품을 구매하면 앱으로도 연동 가능하니 IOT기술을 쉽게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다만 생각보다 비싼 가격(3만 중반대)와 다양하지 못한 색감이나 디머 능력은 아쉽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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