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지랄견1 코카스파니엘 '마리' 새로운 가족이 되다! 내 짝지가 예전부터 키우고 싶어하던 강아지가 있었다.코카스파니엘 이라는 강아지이다. 나는 반려동물에 대해 전혀 관심도 없고 키워본 적도 없는지라 아메리칸코카스파니엘이 뭔지 검색해보니 아니 3대 지X견이라고... 그만큼 활동적이고 사람을 잘 따르는 강아지라고 생각하자..내 짝지는 한국에 친구가 없다. 그래서 쓸쓸하지 않게 친구를 만들어주고 싶었고, 지X견이 아니라 그 무엇이든 함께 할 준비가 되었노라 생각했다. 열심히 일하던 중 짝지로부터 전화가 왔다업무 중에 갑자기 짝지로부터 전화가 왔다.그 날은 비자 인터뷰가 있던 날로 비자에 문제가 생겼나 싶어 걱정했지만 그녀의 입에서 나온 소리는 "천사처럼 귀여운 애를 발견해서 미치겠어"라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이해하지 못했다. '아? 영사관에 엄청 귀여운 사람을 .. 2020. 9. 13. 이전 1 다음